탈모치료제 에 관한 궁금증에 대한 답변과 잘팔리는 것은 어떤것이 있나요?

우리나라 인구 5,000만 명 중 탈모인이 1,000만이라고 합니다. 5명 중 1명이 탈모로 고민한다고 하니 우리 주변의 성인 거의 대부분이 이에 해당한다고 생각하면 될 것입니다. 탈모치료제에 대한 궁금증과 약은 어떤것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의사가 알려주는 탈모약 관련 궁금증


 1. 탈모약 하루에 몇번 먹나요?
 하루 한번 입니다. 아무때나 한번 먹으면 좋고, 습관을 들여 매일 일정한 시간에 먹는것이 좋습니다. 바르는 탈모약 미녹시딜은 하루 2번입니다. 아침 저녁으로 바르시면 됩니다. 

 2. 이틀에 한번 먹거나, 용량을 두배로 늘려서 먹어도 될까요? 
 가능한 하루에 한번 정해진 용량을 먹는것이 좋습니다. 가장 부작용이 적고 효과가 좋은 양으로 정해진 것입니다. 

 3. 탈모약 부작용 있나요? 
 성욕감퇴, 발기부전, 사정장애 등 성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부작용이 가장 흔합니다. 부작용 확률은 5% 정도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이 부작용은 약 먹기를 중단하면 다시 원래대로 돌아옵니다.  미녹시딜의 경우는 가려움증, 자극감, 여드름을 유발 할 수도 있습니다. 

4. 탈모약 종류가 많은데, 어떤걸로 먹어야 하나요?
보통 머리카락 빠짐이 심하지 않고 젊은분들에게는 피나스테리드 계통을 처방하고, 그리고 탈보가 심하고 진행이 빠른분들에게는 두타스테라이드 계통을 처방하고 있습니다. 의사에 따라 다를 수도 있습니다. 


5. 카피약도 오리지날 약과 효과가 똑같나요?
아무래도 오리지날 약의 효과가 좋은것 맞습니다만, 가성비를 원하시는 분은 카피약을 드시는것도 좋습니다. 효과 차이는 미미한 편입니다. 

6. 카피약도 여러가지가 있는데 차이가 있나요?
카피약의 경우 제약사간의 차이는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7. 나이가 많은데 탈모약 효가가 있을까요?
피나스테리드는 18세~41세, 두타스테리드는 18세~50세로 약 설명에 표기 되어있는데, 이는 해당 약들의 승인을 받기 위해 실험한 실험군들의 나이를 말하는 것이기 때문에, 나이와는 상관 없습니다. 

8. 탈모약은 머리카락이 나는건 아니죠? 유지만 되는가요?
엄밀히 말하면 새로 나는건 아닙니다. 탈모진행을 막아주고, 약한 모근을 강화시켜주어 건강한 모발 상태를 만들어 줍니다. 그래서 탈모 치료는 가급적 빨리 하는것이 좋습니다. 완전히 모낭이 퇴화되고 나서 시작하면 효과를 크게 볼 수 없습니다. 

9. 임신 계획 중인데 탈모약 먹어도 되나요?
안하셔도 됩니다. 단, 남자분의 정자 생성 능력이 떨어질때, 자연 임신을 원할때만 의사와 상의하에 중단하는 경우는 있습니다. 

10. 탈모약 먹으면서 술 먹어도 되나요? 간에 무리가는거 아닌가요?
특별히 탈모약이 간에 무리를 주지는 않습니다. 간에 손상을 줄 확률이 매우 낮다고 보시면 됩니다. 

11. 다른약과 함께 탈모약을 먹어도 되나요?
네 괜찮습니다. 일부 간염, 심혈관계약만 조심해주세요. 

12. 탈모약은 먹기 시작하면 평생 먹어야 하나요?
약은 꾸준히 드셔야 합니다. 머리카락은 계속해서 새롭게 생성되는것인데, 탈모약 효력이 사라지면 그만큼 새로운 모발들은 가늘어집니다. 약 효과를 보는데도 몇개월이 걸리듯, 약을 끊고 효과가 없어지는데도 몇개월이 걸립니다. 


탈모 치료제는 어떤것이 있나요?

한국에서 판매되는 것들 중에서 2022년 누적 매출 높은 순으로 알려드립니다. 

1. 다모다트 (현대약품)
2. 모나드 (JW신약)
3. 마이페시아 (제뉴원사이언스)
4. 아다모 (한올바이오파마)
5. 아보다트 (GSK)
6. 프로페시아 (한국오가논)
7. 프로스카 (한국오가논)
8. 모모페시아 (더유제약)
9. 큐로이드 (큐엘파마)
10. 유로리드 (동구바이오)
11. 피나스타 (JW중외제약)
12. 피나스테리드 (대웅바이오)
13. 메리나 (휴온스)
14. 피나스로 (알리코제약)
15. 헤어그로 (한올바이오파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