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쉽게 집안 습기 제거하는 방법 10가지

장마철이 왔네요. 집안에 습기가 가득차서 끈적거리시죠? 습기는 각종 공팡이가 생기는 원인이 되요. 아래 습기 제거하는 방법을 한번 실천해 보세요. 오늘부터 습기 안녕~


집안 습기 제거 

1. 신문지 활용: 신문지는 습기를 먹는 성질이 있어서 축축한 장소 어디에든 사용할수 있어요. 먼저 신발이 물에 젖었을때 이대로 두면 냄새도 나는데요. 이때 신문지를 말아서 신발에 넣으면 신문지가 습기를 빨아들여 신발이 더욱 빨리 건조되요. 또 빨래를 건조시킬때 빨래 사이에 신문지를 사이사이에 넣어면 빨래의 습기 뿐만아니라 공기중에 습기까지 빨아들여요. 다 쓴 신문지는 다시 말려서 다시 사용하시면 되요. 


2. 향초 활용: 보통 향초는 집안에 좋은 향기를 내려고 많이 쓰시는데요, 축축한 집안의 축축한 곳에 향초를 피우면 공기를 건조하게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해요. 


3. 비누 활용: 비누를 얇은 망이나 천에 넣거나 또는 새것이면 종이 포장 그대로 옷장이나 신발장에 넣으면 되요. 비누의 은은한 향도 퍼지면서 습기도 잘 잡아 줍니다. 


4. 실리카겔 활용: 김이나 과자안에 있는 방부제 (실리카겔) 을 버리지 말고, 집안 습기제거에 활용 가능해요. 옷장속이나 옷장안 코트 주머니에 넣어주면 되요. 


5. 굵은 소금 또는 염화칼슘: 굵은 소금은 천연 제습제예요. 그냥 놓아두기만 해도 공기중의 수분을 빨아들여요. 그래서 굵은 소금을 작은 용기에 담아 집안에 놓으시면 되요. 사용하여 축축해진 소금은 전자렌지에 1~2분 정도 돌려서 습기제거에 재사용 하시면 되요. 


6. 베이킹소다 활용: 소금과 같은 천연 습기 제거제예요. 베이킹소다를 장은 용기에 담아서 또는 마른 물티슈에 담아서 옷장이나 습기가 많은 곳에 넣어두시면 되요. 


7. 커피찌꺼기 활용: 커피숍에서 탈취제로 사용하라고 커피찌꺼기를 무료로 주는곳이 있어요. 이것을 받아와서 햇볕에 잘 말린후 작은 용기에 담아서 집안 곳곳에 두시면 되요. 이때 커피찌꺼기를 잘 말리지 않으면 곰팡이가 생기니 반드시 바짝 말려서 사용하셔야 해요. 커피향도 솔솔 나고 냄새도 잡아주며 습기까지 제거해줘요. 


8. 장판에 습기가 잘 생긴다면, 여름철이라도 잠깐 보일러를 가동시켜 주면 좋아요. 보일러를 켜고 창문을 열어주셔야 습기가 날아가요. 


9. 숯 활용: 집안에 숯을 두면 습도를 자동 조절해줘요. 습기를 가득 품고 있는 숯은 전자렌지에 1~2분 돌려서 건조시킨 후 다시 사용하시면되요. 


10. 솔방울 활용: 산에가면 솔방울이 있어요. 솔방울은 습기를 먹으면 움츠러들고, 건조하면 활짝 펴지게 되요. 이를 집안에 놓으면 스스로 습기를 조절해 줘요.